2018.3.6 영적 무지와 편견을 벗고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라 (고후 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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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42회 작성일 18-03-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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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하나님의 영광에 다가서는 것이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다가설 수 없다.

사도의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믿게 함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에 다가서게 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이다.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도록 도왔던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왔을 때 

백성들이 그의 얼굴에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조차도 볼 수 조차 없었다.

구약의 율법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다가설 수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모세는 그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모세가 가렸던 수건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벗겨질 수 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의 본체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도록 사도로 부름 받은 자신의 직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직분인지를 이야기한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다가설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 언약의 백성되어 하나님의 영광 안에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직분에 목숨을 걸고 헌신했던 바울과 같은 사도들과 수많은 사역자들 때문이다이 은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내가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맡았음을 기억하며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알고 그 영광에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끄시고 자유하게 하시는 성령께서 이 사역에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라'(18)

 

주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에 다가서게 함을 감사합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전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나라에서 주의 영광 앞에 서는 날까지 이 은혜에 감사하고 헌신하게 하옵소서.

자유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다가서게 하시는 성령께서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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