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영적 사실이다. 이 사실을 믿는 성도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놀랍다.

먼저는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모든 죽은 자의 부활이 다음의 열매들로 일어나며 나 역시 부활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반드시 부활이 일어날 것이다.

다음은 죽음의 귄세를 가지고 왕노릇하던 사탄이 멸망할 것이다. 더 이상 사탄은 성도를 다스리지 못할 것이며 자신이 사망에 처해질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모든 권세들과 모든 만물들을 당신의 발아래 굴복시키고 통치하실 것이다.

그래서 모든 만유가 당신 안에 거하는 주의 나라가 완성될 것이다.

부활의 삶을 살게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21)

부활의 삶이란 이 세상의 삶만을 사는 자 들이 욕망을 따라 사는 것과 같이 살지 않고 거룩한 가치를 위하여 날마다 자기를 죽이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부활을 믿기에 자신을 죽일 수 있는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 에서 가진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나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31)

사단은 부활이 없으니 세상에 취해서 살라고 나와 성도들을 유혹해왔고 앞으로도 유혹할 것이다.

결코 거짓에 속아서 선한 행실을 더럽히는 죄를 짓지 않으며 깨어 의를 행할 것이다.

날마다 진리를 실천하기 위하여 나를 죽이고 다시 사는 삶의 부활을 경험함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는 삶을 살 것이다.

주님 부활을 믿는 자로서 부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활을 확신하며 날마다 나를 죽이며 진리를 따라 의를 행하고 마지막 때의 부활을 소망하며 주님의 다시오심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