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9 어둠 속에 헤매는 죄인을 친히 건져 주시는 구원자 (사 5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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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2회 작성일 18-05-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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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문명과 기술로 빛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에 의하여 빛난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했어도 올바른 가치가 그 사회를 다스리지 않으면 그 사회는 어둠 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진리를 떠나 패역한 이스라엘을 어둠에 비유하신다.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며, 밝음을 바라나, 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 담을 더듬고, 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 대낮에도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

몸이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새번역 / 9-10)

 

오늘날 우리 사회도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더욱 문명화 되었지만 혼탁한 가치 안에서 자살, 우울 등 오히려 정신적 어둠에 방황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렵던 시절을 겪었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내 자신을 돌아보아도 

오히려 힘들었던 시절 따뜻하고 정이 많고 서로를 위했던 과거가 훨씬 밝은 사회였던 것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속적 가치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물질주의, 쾌락주의, 이기주의, 상대주의적 가치를 멀리하고 절대 진리인 성경적 가치를 따라 살아야한다.

특별히 불의에 의해 압제 당하는 자들에 대한 중재의 역할을 감당해야한다성도들이 그 역할을 못하면 주님께서 직접 그 역할을 하시고 불의를 심판하신다.

 

'압박받는 사람을 도우려는 사람이 없음을 보시고, 중재자가 없음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놀라셨다

주님께서는 직접,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반드시 공의를 이루시려고, 당신의 능력을 친히 발휘하실 것이다. (새번역/ 16)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중재자로 보내셔서 세상 죄를 중재하셨다.

압제당하는 자들을 돌아보시고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으며 세상을 아버지께 중재하셨다.

이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중재자 된 예수님을 온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감당해야한다.

영적 리더로서 진리로 세상을 비추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을 중재하는 사명을 올바르게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사명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참된 진리를 드러내고 어둠의 세상에 참된 진리의 중재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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