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6 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절망이 소망으로 바뀝니다 (사 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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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16회 작성일 18-04-26 09:20본문
하나님의 자녀들은 의를 따르며 하나님을 찾아 구하여야 한다. 그렇게 의를 따르고 하나님을 찾아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의 말씀이요 위로의 말씀이요 회복의 말씀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택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신 분이시다.
그들이 의로워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그들을 찾아가셨고 택하셨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2)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할 의는 그 자녀들을 택하신 하나님의 의 곧 구원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늘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의 하나님에게로 돌아와야 한다.
비록 징계로 인한 고난과 절망적 상황에 놓여있다 할지라도 황폐한 광야를 에덴같이 바꾸시는 회복의 하나님에게로 돌아와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약속의 말씀에 근거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셨고 그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세상을 향한 구원의 계획도 말씀 가운데 담으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의 그릇으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의를 알게 하시고 온 만민이 듣게 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자신들만이 선민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며 만민에게 선포해야하는 사명을 위하여 택함을 받은 것이다.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4)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선포함을 주저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바다와 바다의 괴물들마저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그 백성과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자들이 모두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은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여호와께 구속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11)
대학생 시절에 수련회에서 부른 복음성가(당시에는 그렇게 불렀다)의 가사가 떠오른다.
‘주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오네 시온으로 오며 노래하네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겠네.’
당시에는 이 가사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 의미를 분명히 알게 하셨다.
나를 비롯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이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맡기셨다.
이제 우리는 그 말씀을 붙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말씀을 따르고 온 세상에 진리의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모든 민족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참 기쁨으로 돌아올 날들을 소망한다.
오직 성령께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의를 따르고 찾아 구하며 하나님께 듣고 들은 말씀을 온 세상 가운데 선포하게하실 것을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당신의 의로 나를 건지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롭게 하시는 은혜가 아니었다면 저는 결코 의로워질 수 없었으며 하나님을 알지도 섬길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말씀으로 저를 의롭다 하시고 그 말씀을 제게 맡기셨사오니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의, 곧 하나님의 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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