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3 은혜의 때에 이루어지는 사명과 구원역사 (사 4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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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6회 작성일 18-04-24 09:55본문
참된 회복은 영적 정체성과 자존감의 회복에서 시작된다.
하나님 안에서의 분명한 정체성과 자존감을 갖는 것은 영적인 면만이 아니라 실제적 신앙의 삶에서도 회복을 가져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이 회복은 실제적인 회복을 의미한다. 다시금 옛 땅으로 돌아와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회복하려면 이스라엘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 안에서 바른 정체성과 영적 자아상을 가져야한다.
'주님께서 이미 모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 태속에서 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다.'(1)
'이스라엘아 너는 네 종이다 네가 내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3)
하나님 안에서 자기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하지 못해서 삶 속에서도 영적인 삶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들을 자주 접한다.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 안에서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지금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나를 보기 때문에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과 무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나를 읽고 볼 수 있어야한다.
또한 정체성과 자존감의 회복은 사명의 회복으로 이어져야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을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분명한 목적을 깨닫기를 요구하신다.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6)
하나님께서는 나를 존귀하게 여기시고 나를 향한 분명한 목적이 있으시기에 내가 고통과 절망의 자리에 넘어져 있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다시 일어나 세상의 빛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워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이라'(10)
신앙의 삶 가운데 고난의 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때에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는 은혜 또한 경험하곤 했다.
내 자신이 자존감과 사명을 회복시키시고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붙들었을 때 회복은 더 빠르게 실제적으로 내게 다가왔다.
내게 확실한 정체성과 사명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사명을 이루어드리는 삶 또한 세상의 빛을 비추고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갈 것이다.
주님 정체성과 사명을 회복시키셔서 주님 부르심의 소망을 이루어가도록 늘 이끄심에 감사합니다.
이 은혜에 붙들려 세상의 빛이 되어 그들을 주님 안에서 회복시키는 삶을 살도록 늘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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