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 말씀의 길로 행하며 복의 문을 여는 삶 (잠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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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1회 작성일 18-03-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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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의 길을 걷기 시작한 내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범사에 그 분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5-7)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며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 은혜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내 길을 지도하시고 내 삶을 더 윤택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할 것이다마음 판에 새기는 것은 결코 망각하지 말라는 권면이다.

하나님을 경외한다하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 진리의 말씀을 쉽게 잊고 내 생각과 욕심대로 행하려하기 때문이다.

세월이 흐르고 신앙 경륜이 쌓일수록 주님의 말씀이 더 깊이 마음에 각인되고 새겨진 말씀이 삶으로 드러나길 소망한다.

 

또한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함은 내 인생의 소산이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인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다.

 

작년 한 해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하지만 미처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지 못한 것들도 더러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깜빡 잊었다는 핑계로 그냥 넘어갔다.

한 해 시작하면서 지난해의 모든 은혜와 열매를 다시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새해에는 나의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지혜와 건강과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할 것을 다짐한다.

 

주님 한 해를 시작하며 주님께 제 모든 시간을 올려드립니다

날마다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마음판에 새기고 순종하고자 합니다.

범사에 저를 지도하시고 함께하시며 제 삶을 풍성케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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