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6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성령의 사람 (행 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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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0회 작성일 18-06-16 11:30본문
교회가 첫 일곱집사를 세울 때의 기준은 세속적인 내용이 아니라 철저히 영적인 내용들이었다.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5)
영적으로 준비된 집사중 한 명인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다.
특히 지혜와 성령으로 선포하는 복음의 변증을 당해낼 수 없었다. 또한 그의 얼굴은 천사와 같이 빛으로 가득하였다.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8)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15)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준비된 일꾼을 세우라고 명하셨다.
오늘날 교회는 일꾼을 세울 때 이 영적으로 준비된 사람보다 세상적인 기준을 보는 경우들이 많다.
또한 준비된 사람을 세우지 않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며 일단 세워놓고 갖추게 하려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니 교회의 직분을 맡은 자들의 영성,도덕성,헌신이 문제가 되어 교회를 어렵게 하는 일들이 허다하다.
나 역시도 직분자를 하나님의 필요보다 상황적 필요에 의해 세운 경우들이 있었으며 그렇게 세워진 사람들에 의해 어려움을 당한 경우들이 있었다.
교회의 직분은 세상적 지위와 명예가 아니다.
은혜와 권능을 갖춘 자,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권능이 있고 지혜가 가득하고 담대하여 복음을 온전히 변증할 수 있는 자 가 직분자가 되어야하다.
직분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결코 교회갱신은 불가능하다.
내 스스로가 영적으로 갖추어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갖추어진 직분자들로 하여금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담대하고 지혜롭게 복음을 변증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님! 부족한 저를 교회를 섬기는 일꾼으로 세우심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영적으로 갖춘 일꾼 되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게 하시며 무엇보다 담대하게 복음을 변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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