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 복음전도의 주체는 성령 하나님입니다. (행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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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57회 작성일 18-06-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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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간 제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왜 부활 후 바로 승천 하시지 않고 40일간을 제자들과 함께 하셨을까? 바로 하나님 나라의 일 때문이다.

‘그가 고난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알려주시려고 하셨던 하나님 나라의 일이란 성령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회복이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이스라엘의 회복시기에 대하여 질문했다.
예수님은 그 때와 시기는 우리가 알 바가 아니며 성령의 세례를 받아 권능을 얻고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었으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6-8)

하나님 나라의 일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며 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세속적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고 하신다.

‘요한은 물로 세레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5)

성령의 세례는 성령의 능력을 받는 것이다. 성령의 세례를 통하여 능력을 받은 자는 주님의 증인이 된다.
사도행전의 이야기는 성령의 세례를 받고 능력을 얻어 주님의 증인이 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켰던 사도들의 행적이다.
결국 사도행전은 성령의 역사를 기록한 성령의 행전이며 하나님 나라 회복의 행적이다.

오늘도 성령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능력이었다.
처음 주님을 믿었을 때 성령의 능력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었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에 대한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나의 힘으로 주님의 일들을 감당하며 세상과 싸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느끼며 성령의 능력을 구하였고 성령께서는 능력으로 임하셨다.
성령의 능력을 받고서야 비로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을 힘있게 감당해갈 수 있었다.
지금도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지속적으로 갈망하며 기도한다.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고 싶은 갈망에 교회를 개척할 때 ‘아름다운교회’라고 명명했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성령께서 이루어오셨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기에 성령의 능력을 구한다.
교회와 사역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기 위하여 세례를 받기를 간구한다.
성령의 세례를 받은 성도들은 지속적으로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 때까지 성령의 능력 가운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저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사모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성령의 세례를 통하여 능력을 받도록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사역을 행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성령과 동행하며 그 능력으로 주님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킬 수 있게 하옵소서.
에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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