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14 말씀이 성취되는 그날, 원수는 심판받습니다 (사 62: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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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75회 작성일 18-05-15 08:15

본문

하나님의 공의로우시다. 하나님이 공의로 다스림은 구원과 심판으로 나뉘어진다.
공의에 의한 심판을 유보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는 구원하시고 그 은혜를 거절하는 자는 공의에 의해 심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의 은혜를 선포하시면서 그 은혜를 수용할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는 수용하는 자,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자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거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여호와께서 땅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62:10-12)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일 뿐 아니라 그 은혜가 온 세상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길을 닦고 돌을 제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새 언약의 백성이 된 성도들에게도 같은 명령을 하고 계신다.

만민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도록 그 길을 닦고 돌을 제거해야한다. 그 길을 닦고 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헌신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신뢰와 이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길을 닦고 그 장애물을 제거하는 헌신이다.
이렇게 은혜를 수용하는 자에게는 기쁨의 구원이 임하지만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임한다.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에돔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포도즙틀에서 포도를 밟듯이 그들을 밟을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행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도울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심판자이시며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을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에만 관심을 갖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구원과 심판은 동전의 양면 같기 때문이다.
심판의 주관자를 깨닫고 심판의 이유와 목적을 알아야 하며 심판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심판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심판의 준비는 한 편으로 심판을 알게 하고 또 한편 으로는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내게 맡기셔서 이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
정직하고 신실하게 이 사명을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

주님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은혜를 받게 하시며 구원과 심판에 대하여 알리는 사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께서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성도님의 댓글

성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릴때는 악인만 심판 받는줄 알았습니다.
성경을 읽다보니 의인이든 악인이든 다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고후5:10,히9:27...)

두개의 책이 있습니다.
하나는 살면서 말,행동,생각 등 자기행위가 기록된 책(단 7:10)
또하나는 예수님을 믿은 구원자의 이름이 기록된 생명의 책(눅 10:20, 빌 4:3)

자기행위가 기록된 책 기준으로 의인이든 악인이든 다 심판을 받습니다.
하지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악인은 생전의 모든 행위가 기록된 책 기준으로 심판 받고,
의인은 생전의 모든 행위가 기록된 책 기준으로 심판 받을때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정죄 받지 않고
상급을 위한 심판이 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고전3:11-15,요이1:8,계22:12....)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얼마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