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29 이해할 수 없어도 순종하는 것이 참믿음입니다 (행 1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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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2회 작성일 18-07-08 10:14본문
하나님의 역사는 성령께 민감한 성도들에 의해 일어난다.
베드로는 성령께 민감하게 반응하여 고넬료가 보낸 사람을 만나고 그들을 따라가 고넬료를 만난다.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19-20)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을 통해 느끼는 것은 놀랄만큼 성령께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성이다.
이는 성도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성령님을 의지하며 다스림을 받고 살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성령은 신실하게 말씀하시고 인도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초대교회는 성령을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따르며 사역했다.
그들과 비교할 때 내 자신의 욕망이나 지성 그리고 세상의 혼탁한 소리에 마음이 쓰여 순전하신 성령의 소리를 듣지 못할 때가 더러 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 일에 그리고 순종하는 일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들은 없는지를 돌아본다.
사실 베드로 사도도 율법이 적지 않은 걸림돌이었으나 그 걸림돌을 뛰어넘어 성령께 순종하고 있다.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8)
좀더 주님의 소리를 듣기 워하여 내 마음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깨끗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성령을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성령께 순종항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한다.
주님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더욱 순전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 어떤 걸림돌이 있어도 뛰어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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