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8 구원자를 준비하신 하나님, 구원자를 거부하는 백성 (행 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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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8회 작성일 18-06-22 13:33본문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의 구원하신 하나님의 섭리는 메시야를 통하여 온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준비과정이었다.
특별히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시키셨던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같은 선지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사람을 사용하신다.
이 과정은 준비시키심, 부르심, 사용하심에 의해 이루어진다.
모세를 왕궁과 광야에서 당신의 뜻대로 준비시키신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그를 부르시고 애굽으로보내 그 백성을 건지도록 사용하신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이 철저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라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시는 과정이다.
결국 하나님은 메시야 예수님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인간으로 보내시고 구원의 뜻을 이루신 것이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보아도 그렇다.
하나님의 때에 나를 찾아오셨고 구원하셨으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부르셨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사용하셨다.
이 모든 과정을 돌아보면 얼마나 은혜인지. 그 과정 가운데 내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나의 생각들을 고집했을 때는
내 스스로가 힘든 시간들을 보냈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단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통해 당신의 일들을 행하셨다.
20년전 6월초에 제주에 첫 개척예배를 드렸을 때가 기억이 난다. 한편 두렵고 한편 기대감으로 가득했었다. 지난 20년간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이제 내게 주어진 목회의 시간들을 헤아리면서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함으로 그리스도의 구원을 온 땅에 전하는 사역을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저를 부르시고 준비시키시고 사용하셨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저를 불러 사용하심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닫고 온전히 주님께 순종하여 그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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