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4 하나님 뜻에 순종하면 전능자의 도움이 함께합니다 (행 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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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1회 작성일 18-06-14 14:42본문
기독교의 진리는 영적 사실(fact) 에 근거하였고 이 영적 사실을 깨닫고 경험한 제자들에 의해서 전파된 진리이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받은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과 그 일로 인하여 고난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오히려 기뻐했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1)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그 어떤 능욕에도 기쁨으로 증거해야할 영적 사실에 근거한 진리는 우리가 예수를 십자가에 죽였고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는 것이다.
내가 예수를 믿는 것은 바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한 증인이라는 의미이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30-32)
기독교의 진리는 증언에 의하여 전파된 사실의 진리이며 교회공동체는 이 진리를 경험하고 증거하는 증인 공동체이다.
세상은 예수에 대한 증언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두려워한다. 진리에서 떠나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영적 사실과 그 경험에 근거한 진리가 아니라 자신들이 지적으로 배워온 조상들의 유전(예수님께서도 잘못을 지적하셨던)에
근거한 진리를 따르며 참된 영적 사실을 거부하고 말살하려했다.
진리를 경험하지 않으면 진리의 이름으로 진리를 거부하는 죄를 범한다.
당시의 최고 율법학자였던 가말리엘도 그것을 경계하였다.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39)
성도 모두는 진정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한 증인이어야하고 교회는 증인들의 공동체여야한다.
교회 성도는 진리를 거부하고 대적하는 자들의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담대하게 경험한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를 전하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29)
나는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고 함께했던 세대는 아니지만 분명하게 예수님과 함께했던 증인들에 의해 증거된 진리를 동일하게 믿고
인격적으로 영적사실과 그 주체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 시대의 증인이다.
증인답게 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하며 결단한다.
주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증인의 삶을 살게하셔서 감사합니다.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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