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3 곤고한 백성에게 부으시는 주님의 영, 주님의 복 (사 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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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35회 작성일 18-04-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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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부모 사랑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계획되고 작정됨에서 시작된다.

부모는 자식을 낳기로 결정하고 사랑하기로 작정한다. 출산을 기다리고 태어나면 그 작정된 사랑을 부어준다.

사랑으로 키우고 도와준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마치 작정하고 잉태하듯 택하셨기에 택하신 당신의 백성에게 당신의 영을 부으시고 도우시며 복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오늘날 내가 하나님의 새 언약 의 백성된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의미한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한 계획과 작정된 사랑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나의 종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낸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1-2)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솟아나는 시냇가 버들가지와 같이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하실 것이며 성령으로 회복된 백성들은 자신들을 택하신 하나님을 사랑을 깨닫고 순종하며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이스라엘 자손임과 여호와 하나님이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자랑하고 선포할 것이며 존귀하게 여김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내 자손에게 나의 복을 내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3-5)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에스겔 11:19)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으시고 복을 주셨듯 오늘 새 언약의 백성인 나에게도 동일하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하시고 그 구원의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복을 누리게 하셨다

특별히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성령을 통하여 나를 도우시고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께서 부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면서 반석이신 주님만을 철저히 의지하고 증거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성령을 통하여 제가 태중에서부터 택함 받고 거듭나게 하심과 지금도 도우심을 믿습니다.

성령 안에서 처음이요 나중이며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결코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유일한 내 인생의 반석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온 세상에 담대하게 하나님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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