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4 하나님을 앙망하면 그분의 능력을 덧입습니다 (사 4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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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39회 작성일 18-04-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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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모든 세상과 존재들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믿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마음속에 자신들이 만들어낸 신들을 숭배한다.

어리석게도 생명이 없는 목석을 깎아서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신이라 여기고 섬긴다.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신을 원하기에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신을 만들고 그 신을 섬긴다.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고 오히려 자기의 욕망을 다스리도록 요구하고 

그 뜻에 복종하길 요구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불신하고 멸시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세상 사람들과 그들과 다를 바 없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백성들에게 자신이 진정한 창조주이시며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강조하시며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어리석음과 무력함을 지적하시고 그 어리석음을 따르지 말 것을 요구하신다.

이는 세상 어떤 존재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방해하거나 대적할 수 없으며 당신의 뜻을 반드시 이루어 가심을 선포하는 것이다.

 

지금도 이 세상에서 성도로 살아가는 사람들 중 많은 이가 세상이 섬기는 것들을 따라 섬기며 살아가고 있다.

돈과 권세, 명예, 외모와 같은 것들이 이미 우상이 되어버린 세상 속에서 그것들이 행사하는 힘으로부터 자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그것들에게 사로잡힌 세상이 이끌어가는 세상 풍조를 따르며 하나님의 구속사에는 관심을 갖지 않으려 한다.

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하나님의 실존을 의심하고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시고 내게 대하여 무관심하고 계시다고 원망한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가장 도전은 바로 이런 세상의 힘을 대하는 태도이다.

 

특별히 사역자로서의 삶은 세상의 힘과 유혹에 대하여 자유하며 당당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되는 경우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진정으로 내게 있어 하나님만이 나의 참된 주님이신가를 돌아보곤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가 신실하게 성취되어갈 것에 대한 확신과 이를 위하여 내가 해야 할 몫에 대하여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함을 알기에 주님께서 더욱 용기를 주시고 새 힘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은 지금 절망에 빠져 앞이 보이지 않는 당신의 백성들 모두에게 힘을 내라고 말씀하신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것이요...(28-30)

 

세상의 신을 두려워하지도 부러워하지도 섬기지도 않으며 오직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새 힘을 주셔서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는 것 같이 이끌어 올리시는 창조주이시며 구원의 주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앙망하고 섬기며 

그 뜻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직 주님만이 유일한 창조주이심을 믿습니다.

만방의 모든 우상과 신들은 헛것일 뿐 입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섬기지 않게 하시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독수리와 같이 새 힘을 얻어서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어가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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