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4 자신까지 내어 주는 사랑이 교회의 덕을 세웁니다 (고후 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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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4회 작성일 18-03-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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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표적, 기사, 능력, 희생, 배려.

이 모든 것은 바울이 교회를 사랑하고 세워가는 진정한 사도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는 부모와 같은 사랑으로 성도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참 사도였다.

교회를 속여서 자기의 이득을 취한 적이 없으며 짐을 지운 적 또한 없었다.

진정한 사도는 그의 삶으로 당당히 자신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나의 삶 특히 교회와 공동체에 대한 나의 삶이 진정한 사역자로서의 나를 증거하고 있는지 깊이 내 자신을 돌아본다.

아직도 부족하고 연약함을 보면서 다시금 사역자로서의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다.

 

사도 바울의 권면은 고린도 교회를 바르게 세우고자 하는 깊은 사랑이 들어있다.

교회 안에 다툼과 비방과 시기와 거만과 혼란이 없기를 그리고 진정 죄에서 돌이키는 회개를 간절히 바라며 애타게 권면하고 있다.

최근 교회들에서 생겨나는 어려움들은 자기 유익을 위하여 교회를 이용하려는 마음들이 그 원인이다.

교회와 성도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 없이 교회를 이용하려는 마음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묵묵히 맡겨진 교회와 사역 공동체에서 온갖 어려움을 무릎 쓰고 진정한 사랑으로 헌신하는 사역자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어 간다.

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서 처음 사역자로서 헌신하기로 다짐했을 때의 그 마음을 되돌아보며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나는 그 때의 다짐에 얼마나 충실하고 있는지 또한 돌아본다.

교회와 사역 공동체의 성도들을 깨끗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고 헌신하여 사명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저의 삶이 사역자로서의 저의 정체성에 대한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인내와 표적, 능력, 희생, 진정한 사랑이 교회를 향한 사역자로로서의 삶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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