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3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 사탄의 기대는 무너집니다 (행 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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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18-07-08 10:19본문
교회가 든든히 서갈 때 사탄은 교회를 무너뜨리려 시도한다. 핍박 가운데 사도 야고보가 순교하고 베드로가 옥에 갇힌 후 죽음을 앞두게 된다.
음부의 권세는 결코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 주의 사자가 나타나 베드로를 피신하도록 도우신다.
그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일에 합당하게 일하신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성도는 야고보 사도처럼 죽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고 어떤 성도는 베드로와 같이 구출되어 지속적으로 선교를 감당할 수 있다.
내가 어떤 경우에 처하게 될런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이 제자의 길이다.
묵묵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주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는 반드시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일들은 중보기도의 열매이다.
베드로가 기적적으로 탈출하여 다락방에 도착했을 때 그가 목격한 것은 그 때까지 함께 모여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단의 궤계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는 것은 교회의 이름으로 모여 기도하는 중보기도의 열매이다.
그러므로 중보기도는 모든 사역을 붙드는 사역이다.
교회내 중보기도 사역을 시작한 지 10여년이 흘렀다. 중보기도 사역은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교회의 열매들은 이 중보기도의 결과이다.
앞으로 교회와 단체 안에 더욱 중보기도사역이 활성화되길 소망하고 나 역시 중보하고 기도하는 일에 지치지 않고 게으르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아무리 사단이 교회를 무너뜨리려해도 결코 그리할 수 없음을 믿습니다.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주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교회를 더욱 세워가고 교회적 중보기도를 통해 더욱 놀라운 승리를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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