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26 사람을 세우고 격려하는 위로자 (행 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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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5회 작성일 18-07-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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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성숙은 동역함에서 드러난다.
동역하는 성도 간에 동역하는 사역자간에 동역하는 부서 간에 동역하는 교회와 교단 간에 동역하는 교회와 단체 간에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세워나가는 것이

성숙한 공동체의 모습이다.

변화된 바울이 유대인들에 의하여 핍박을 당하자 교회 성도들이 사도 바울을 피신시키고 돕는다.
아직은 바울이 온전한 신뢰를 받을만큼 충분하지 않았으나 그를 도왔다.
특별히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의 리더들과 성도들이 바울에 대해 경계하고 있을 때 그를 변호하고 추천함으로 공동체에 속하여 힘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27-28)

오늘날 교회는 초대교회의 동역을 배워야한다. 지나친 개교회주의와 경쟁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처음 제주에서 목회를 시작하였을 때 경계와 배타를 철저히 경험했다. 그 벽이 허물어지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렸다.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하면서 동역에 대한 가치를 반영하려고 애를 썼다. 선교 단체와의 동역, 교회와의 동역이다.
쉽지는 않았으나 매우 가치있는 과정이었고 귀한 열매를 거두었다.
나는 바나바와 같이 사람을 세우고 단체를 격려하여 뛰어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역자가 되길 소망한다.
나의 동역으로 세워진 사역자와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더욱 힘있게 확장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31)

주님 지금의 저와 교회를 세우기까지 많은 신실한 동역자들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저와 공동체가 서로 아름다운 동역을 할 수 있게하시고 또한 다른 사람들과 교회 단체를 아름답게 동역함으로 세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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