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15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우리의 고난을 돌아보소서 (사 6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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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6회 작성일 18-05-1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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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아픔은 반복되는 은혜를 저버리는 반복되는 죄악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나의 백성이라 하시며 그들은 거짓을 행하지 않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을 환난에서 건지시고 친히 동행하셨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반복적으로 반역하였고 성령의 거역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받는 고난의 핑계를 모두 하나님께 돌렸다.

과거의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백성은 미래가 없다.
이스라엘은 과거에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을 주문처럼 읊으면서도 그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당하는 고난의 핑계거리로 삼았다.
과거에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왜 지금은 침묵하시며 왜 백성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셔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시는가 항변한다.
이것이 죄악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죄악을 반복하는 자들은 은혜를 잊은 자들이다. 은혜를 잊었기에 같은 죄를 반복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찌하시든지 당신의 자녀들을 변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자 하시지만 지속적으로 은혜를 잊고 반복적으로 범죄하여 진노의 채찍을 드실 수밖에 없다.
인간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핑계하였고 하나님은 그 진노의 채찍을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드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사랑의 변호를 하셨다.


나는 그렇게 구원받은 존재이다. 과거에 구원을 경험하고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범죄하였고 고난의 시간을 보냈었다. 그 계속되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했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돌아와 회개하고 기도할 마음을 주셨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다시금 은혜를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인생을 새롭게 바꾸셨다.
고난의 원인이 되었던 나의 죄악과 연약함을 보게하셨고 그래서 다시금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도록 하셨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어느 CCM 가사이다.
정말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은혜의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기를 간절히 갈망한다.

주님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나의 나된 것은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 앞에 신실하게 하시고 은혜의 하나님을 선포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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