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회복은 새 언약의 백성을 만드시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새 언약의 회복이다.

새 언약의 백성은 교회를 의미하며 교회는 성령을 통하여 세워진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면서 그리스도의 영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시며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며 교회를 세우시고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신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회당 예배 시에 이사야 61:1-2의 말씀을 읽으시며 그 말씀이 당신을 통하여 이루어졌다고 선포하셨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이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1-2)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셨을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셨고 온전히 성령께 사로잡혀 사단의 유혹을 이기시고 본격적인 공적 사역을 감당하셨다.

천국복음을 전파하셨고 진리를 가르치셨으며 모든 병과 약한 자를 고치시고 귀신에게 포로 된 자를 자유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강림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하셨고 예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도록 당부하셨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제자들은 간절히 기도하며 성령을 구하였으며 오순절에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고 그들은 담대해져서 복음을 전하며 그 복음이 세상 끝까지 흘러간 것이다.

성령께서 전하게 하신 복음으로 말미암아 온 열방이 하나님의 자녀 곧 새 언약의 백성이 되었다.

오늘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도 누군가 성령을 통하여 복음을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내 안에 게시는 성령께서는 나로 하여금 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요구하며 능력을 부으시고 동행하신다.

지속적으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 열방의 민족들을 회복시키고 새 언약의 백성들로 거듭나고 

그 거듭난 자들과 그들의 모임 곧 교회가 의의 나무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감당해나갈 것이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3)

주님 하나님의 영으로 저를 구원하시고 능력과 사명을 주시며 특별히 교회를 세우고 사역 공동체를 이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성령과 동행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영광을 나타내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