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11 영광스럽게 회복될 그날이 머지않습니다 (사 6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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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49회 작성일 18-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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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는 당신의 진노를 뛰어넘는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포로로 잡히고 고통의 세월을 보내었지만 하나님은 은혜로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다.

이스라엘을 압제하던 강국들이 오히려 파멸할 것이며 이방 나라들이 이스라엘의 재건을 도울 것이다.

이는 단계적으로 실현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의미한다.

가깝게는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와 성벽과 성전을 재건하는 것을 의미하며 근대에 들어서는 이스라엘의 건국을 의미한다.

그러나 궁극적인 회복은 에수 그리스도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언약의 백성이 된 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의미한다.

열방의 나라들이 영적인 이스라엘 곧 주님의 교회로 나아와 하나님을 구원자 구속자로 전능자로 알고 믿으며 예배할 것이다.

그 때에 참된 평화와 번성이 따라오며 하나님의 공의가 회복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비추실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을 다스릴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회복은 놀라운 반전의 회복이다이전의 고통을 완전히 뒤엎는 회복이 펼쳐진다.

옛 이스라엘의 회복만이 아니라 열방을 새로운 이스라엘, 새 언약의 백성으로 바꾸시는 회복이다.

궁극적으로는 진정한 화평과 공의가 가득한 새 예루살렘 도성이 하늘로부터 임할 것이다.

 

옛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놀라운 사실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했고 꿈꾸지 못했다.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현실적 어려움에 사로잡혀 다시금 세상에 물들었다.

하나님은 그러한 그들에게 침묵하셨으며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시금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가 선포되게 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십자가와 부활, 승천 그리고 성령의 강림을 경험하고 비로소 이스라엘의 회복이 가지는 의미를 깨닫기 시작했다.

오늘날 우리는 그렇게 온 열방으로 확장된 하나님 나라를 보고 있다.

열방이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하는지 또한 이스라엘이 실제로 어떻게 회복되어왔는지를 보고 있다.

이제 우리는 모든 족속이 복음을 듣게 되는 것, 주님의 재림과 새 예루살렘의 도래를 바라본다.

지금 우리의 삶은 여전히 힘들고 흑암의 권세는 강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약속하신 회복을 기대하며 온 열방에게 복음을 전하고 진리로 세상을 다스리며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을 기다리는 소망을 가지고 날마다 승리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눈으로 보고 그 의미들을 깨달으며 예언 성취의 당사자가 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회복된 새 언약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온 땅에 선포하며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소망하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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