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10 우리는 주님 영광의 빛을 반사하는 통로입니다 (사 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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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12회 작성일 18-05-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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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1)

 

아름다운교회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다. 지금도 교회 입구에 이 말씀이 새겨져 있다.

영적인 어둠이 가득한 제주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의 통로로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니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는 사명이다.

그리고 '제주에서 빛으로 세계의 빛으로' 라는 표어와 '21C에 제주에서 열방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킨다'는 비전의 말씀을 주셨다.

지난 20년간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달려왔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자 하시면서 이스라엘이 온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빛을 비추어서 모든 열방이 하나님께로 나아오길 원하셨다.

그 가운데 게달, 느바욧도 포함되는데 아라비아의 민족과 나라들이다그들이 제물을 들고 하나님께 제사하러 나올 것이다.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 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4,7)

 

바울 사도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거듭난 후에야 비로소 이 의미를 알았고 이방의 빛이 되라는 사명을 받자마자 느바욧 곧 아라비아로 복음 전하러 떠난 것이다.

그의 아라비아행은 결코 수행의 목적이 아니라 사명을 위한 헌신의 시작이었다.

 

요르단의 불가사의한 페트라 유적을 방문했었다바로 느바욧 곧 나바테아 공화국이었던 곳이다.

그 곳까지 사명을 위하여 달려왔던 사도의 삶을 돌아보면서 다시금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뜻을 깊이 생각했었다.

교회 창립 20년을 맞으며 다시금 우리에게 주신 사명 곧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

제주와 세계의 빛이 되는 것을 기억하면서 성도들 모두와 함께 이 사명을 다시금 감당하기로 결단한다.

 

주님 당신의 빛을 비추시시고 부르심을 감사합니다일어나서 그 빛을 제대로 발하게 하옵소서.

제주에서 열방에 이르기까지 그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모든 열방이 예수의 빛을 보고 하나님께로 나아와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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