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4 하나님과 연합해 사랑으로 섬기는 자의 복 (사 5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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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15회 작성일 18-05-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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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하나님의 의와 나의 의가 손을 잡는 사건이다.

하나님의 의로움 앞에서 나의 불의를 회개하고 그 모든 악한 행위를 버리며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것이다.

거짓 신과 우상숭배를 섬기는 일을 중단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며 

언약의 내용 곧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준행하며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에 들어올 이방인이든 부적격자들이든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실 것이다하나님의 집은 진정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될 것이다.

이는 눈에 보이는 성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참된 성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것이다.

 

예수님은 성전이 회복되고 제사가 다시 드려짐에도 불구하고 성전 마당 이방인의 뜰에서 벌어지는 온갖 악한 일들과 

그 일들 배경에 도사린 영적 타락을 보시면서 진노하시고 만민이 기도해야할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책망하셨다.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6-7)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자들의 사명은 성전신앙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서 진리를 행하고 만민이 성전으로 나아와 기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영적 맹인이 되어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나태하여 세상에 취해 신앙의 잠을 자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무지한 벙어리 개들' 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미신 구원의 손을 잡아 하나님의 백성되었기에 이제 깨어 있는 영적 파수꾼 되어 

하나님의 의를 세상에 선포하고 그리스도의 진리를 선포하여 참 성전 된 주님께 모든 만민이 나아올 수 있도록하는 사명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주님 이방인인 제게 구원의 손을 내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그 사랑의 손을 붙들고 구원 얻은 성도로서 참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만민에게 선포하고 성전으로 나아오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성도님의 댓글

성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구원은 하나님의 의와 나의 의가 손을 잡는 사건이다...???

위에 큐티문장은 복음이 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구원은 100% 하나님의 은혜로 얻을 수 있습니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로마서 4장을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