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3 값없는 은혜의 초대, 회개와 순종의 응답 (사 5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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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18-05-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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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는 구원뿐만이 아니라 풍성한 삶으로 부르시는 은혜이다영적으로 육적으로 목마르고 굶주린 자의 갈함을 해소하고 채우시는 은혜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 은혜로 살아가는 백성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큰 죄악은 영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척 하면서 육적인 필요를 위해서는 다른 신들을 찾고 세상풍속과 욕망을 찾아 구하는 것이다.

 

'오호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이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 지어다...너희는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1-3)

 

죄악으로 인한 궁핍과 갈증은 다른 자들에게서 다른 것들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 회개하고 나아올 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영혼이 살아날 때에 라야 채워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만민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인도하며 진리로 이끄는 사명을 받은 복의 근원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비록 지금은 처절한 상황 가운데 있다 해도 가까이서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찾으며 

불의에서 떠나 하나님의 의를 실천해야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내 모든 삶의 질을 결정한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볼 때 내 삶에 풍요로움이 가득할 때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내 영혼의 은혜로 충만했을 때이다.

분명 하나님의 생각과 길은 나의 생각과 길과 다르고 더 깊고 은혜로 왔다.

내가 나의 생각에 붙들려 하나님의 더 깊고 좋은 생각과 길을 놓쳤을 때가 어찌 그리 많았는지.

지나고 난 후에야 깨달으며 그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었음을 알게 되곤 하였다.

그래서 오늘도 내 삶에 당신의 뜻을 반드시 이루시고 열매를 거두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간다.

내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차고 넘쳐서 열방까지 흘러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명을 반드시 이루길 기도한다.

 

주님 값없이 베푸시는 풍성한 은혜로 가까이 나아갑니다.

내 영혼과 삶을 채우시고 넘치게 하옵소서.

나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성취하시며 내 삶의 풍성함이 열방으로 흐르게 하셔서 만국이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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