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외적으로 그리고 내적으로 회복시키실 것이다.

외적인 회복은 황폐했던 도시의 재건을 의미하며 내적인 회복은 백성들 가운데 진리의 가르침과 공의와 평강의 회복을 의미한다.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14)

최근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서 대화를 함으로서 통일과 평화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졌다.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웠던 저 평양에도 이러한 영적 회복이 일어날 것을 소망한다.

외적으로는 모든 우상이 훼파되고 교회가 재건되는 것이며 내적으로는 하나님 진리가 다시금 선포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온전히 회복되는 것이다.

남과 북 서로를 대적하고 겨누었던 무기가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정죄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회복을 믿고 기도하면 가슴이 뛴다.

뿐만 아니라 회복될 한민족을 통하여 온 열방이 회복될 것과 이스라엘의 온전한 회복과 더 나아가서는 

궁극적으로 임할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의 회복을 믿음으로 기대하고 갈망하며 간절하게 기도한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다.

주님 예루살렘을 외적으로 내적으로 회복시키셨듯이 이 민족도 회복시키시고 민족의 회복을 통하여 열방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