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5 불순종하는 백성에게 순종의 본을 보인 종 (사 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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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8-04-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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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핑계를 대고 원망하는 자는 영적으로 회복하기 어렵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태도를 보이는 이스라엘을 책망하신다그들이 이혼당한 어미, 빚장이에게 팔린 여인과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원인을 하나님께 돌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께서 그리한 적이 결코 없으며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결과임을 강조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기 전에 반복해서 들려주시는 메시지는 회개이다.

참된 회개없이는 참된 회복이 불가능하고 회복을 경험한다 해도 다시 범죄를 반복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참 회개는 죄를 깨닫고 가슴아파하면서 다시금 죄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입으로만 감정으로만 하는 회개는 참 회개가 아니다죄를 끊고 삶을 돌이켜야 진정한 회개이다.

내 삶 가운데 죄와 치열하게 싸우는 영적 투쟁과 아울러 부지불식간에 지은 죄를 철저히 깨닫고 회개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지친 사람들을 격려하고 깨우칠 수 있는 학자의 혀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분별해서 들을 수 있는 학자의 귀가 필요하다.

그래서 하나님 의를 깨닫고 청종하며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도우심을 믿으며 그 의를 변론해야 한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어떻게 도와줄 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같이 알아듣게 하소서'(4)

 

영적 리더로서 진정 학자의 혀와 귀를 내게 주셔서 진리를 올바르게 분별하여 

내 스스로가 먼저 철저히 진리에 순종하고 성도들을 진리로 깨우치며 격려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진리를 거역하는 세대 속에서 보혜사 성령께서 함께하사 하나님의 의를 담대하게 선포하기를 기도한다.

 

주님 날마다 철저히 죄와 싸우고 철저히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하게 하시고 

제게 학자의 혀와 귀를 주사 진리를 분별하고 올바르게 선포하며 가르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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