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3 믿고 성령을 받아야 참된 제자입니다 (행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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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00회 작성일 18-07-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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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성령에 대해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회개의 세례만 받았다.
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이 그들에게 강림하여 은사들이 나타났다.
바울 사도는 분명 그들에게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는다.
믿음과 성령의 강림 곧 성령세례는 분명 다른 사건이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도 성령과 성령의 역사와 능력에 대해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성령에 대한 것은 몰라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한다.
그리고 성령의 세례를 갈망해야하고 받아야한다.

나는 20세까지 천주교에 몸담았다. 단 한번도 보혜사 성령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다 개종하고 순복음교회를 출석하면서 성령에 대하여 듣고 배우며 성령의 능력을 경험했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한다.
이후 나의 신앙여정은 늘 성령 하나님을 의식한 여정이었다.
지금은 장로교의 목사 되었지만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부정하는 개혁주의 성령론에 대해 철저히 거부한다.
내 자신이 수도없이 성령의 능력을 경험했고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도 경험할 것이기 때문이다.
교회 사역 가운데도 성도들에게 성령의 역사를 강조한다.
성령은 교회를 세우신 분이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교회와 사역 공동체 모두가 성령의 세례를 받고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게 보혜사 성령으로 임하셔서 구원하시고 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과 신실하게 동역하는 사역자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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