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8 양심에 거리낌 없는 삶, 담대한 복음 전도 (행 24:10~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19회 작성일 18-08-08 10:31본문
거짓을 대적하고 이기는 것은 감정적 흥분과 사술이 아니라 진실과 진리에 근거한 진실된 말과 행동이다.
거짓 사실에 근거한 악한 자들의 고소는 바울을 분명 흥분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결코 흥분하여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진실에 근거하여 자기가 믿는 진리를 선포한다.
이런 사도 바울의 태도에서 배우는 것은 진실과 목적이 이끄는 삶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성전에 있는 동안 그들이 고소한 대로 율법을 어기거나 그들을 분노하게할 아무런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진술한다.
그들이 논쟁을 통해 사태를 더욱 시끄럽고 혼돈스럽게 만들고자함을 너무도 잘알기 때문이다.
진실은 그 소리가 낮아도 힘이 있고 확실하고 분명하다.
반면에 거짓은 자기를 합리화하려고 목청을 높여야 한다.
합리화를 위하여 다수를 동원해야 한다.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나의 소리가 진리를 드러내는 내 삶의 소리가 쓸데없이 소리지르는 아우성이 아니라 거짓을 파하는 잔잔하고 힘있는 소리가 되길 소망한다.
바울은 지실을 진술할 뿐만 아니라 진실 가운데 담긴 진리를 선포한다.
그것은 바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이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어떤 상항 속에서도 전하는 것이 그의 사역의 목적이다.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15-16)
상담을 하다보면 진리로 인하여 발생한 상황 가운데서 상황에 함몰되어 그진리를 전해야 하는 목적을 그르치는 경우들이 종종있다.
복음 때문에 가족과 논쟁을 하다가 그만 화가 나서 다툼으로 번지고 나중에는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이야기를 시작했다는 목적을 잃어버리고 상처를 주고 받으며
복음의 문이 더 닫혀버린 경우들도 이에 해당한다.
바울은 결코 그 목적을 잃지 않는다. 분명하게 자기의 진술 가운데서 복음을 이야기한다.
나의 모습이 나의 사고가 나의 행동이 이렇게 바울을 따라 가기를 소망한다.
진리로 무장하고 진리로 나를 다스리며 진리를 전하고자하는 목적이 내삶을 지배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내가 처한 어떤 상황도 북음 전파를 위한 시간들로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로지 제 삶이 진리와 진실에 근거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작지만 힘있는 소리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진리를 전하고자하는 목적을 결코 잊지 않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18.8.9 주님을 진정 두려워할 때 불의를 버릴 수 있습니다 (행 24:24~25:5) 18.08.09
- 다음글2018.8.7 역동적인 복음의 생명력, 복음을 막으려는 악한 세력 (행 24:1~9) 18.08.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