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0 전능자의 도우심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대상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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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6회 작성일 18-09-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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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신대로 그가 전쟁에 나가 싸우는대로 승리하게 하신다.
블레셋과 모압을 쳐서 영토를 확장하고 전리품을 획득한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6)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배하며 순종하고 하나님은 다윗을 축복하시고 언약하시며 그것을 온전히 이루신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올바른 관계이다.
나의 삶 가운데에도 아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 가운데 많은 것들을 약속하시고 성취하셨다.
그 과정 가운데 나의 삶에 늘 승리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패배의 원인을 깊이 돌아보면 나의 불순종과 고집 때문이었다.
하나님과 함께 세상에 대하여 영적인 싸움을 싸우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뜻에 내가 온전히 순종하고 하나님과 친밀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이 싸움의 승리함을 기대했었다.
마치 사울이 승리를 위하여 자기 마음대로 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또한 모든 싸움의 과정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순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울이 전리품을 멋대로 남기듯 그리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였다.
그런 싸움 뒤에는 반드시 어려움에 봉착하였고 회개와 순종을 통해서만 진정한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기쁨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통해서만 가능함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이제는 승리에 앞서 하나님과의 동행을 먼저 기도하며 소망한다.
앞으로 내가 걸어갈 인생, 사역의 여정, 영적 싸움의 현장들 가운데 온전한 승리의 기쁨을 꿈꾼다.
그렇기에 지금 내 삶속에 하나님과의 동행함, 하나님께 순종함,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함의 영적 태도를 위하여 기도한다.
나는 너무도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언약하신 일들을 이루어 오신 것들을 생각하면 너무도 감격스럽고 감사가 터져나온다.
앞으로도 성취되어야할 하나님의 약속들이 남아있다.
그 약속들의 성취를 위하여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한걸음 한 걸음 하나님과 동행하리라.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심을 신뢰하면서 담대하게 그 싸움을 싸웠던 다윗처럼 두려움없이 영적 싸움을 지속할 것이다.
다윗이 거둔 승리의 전리품이 훗날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성전 기물로 쓰였듯이 오늘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거두신 승리의 전리품이

우리 후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여지는 것들이 되도록 하기위해서 내 삶이 하나님의 승리의 그릇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그 날까지 그렇게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가 어디로 가든지 승리를 꿈꾸기 전에 어디로 가든지 동행을 먼저 꿈꾸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적 승리를 거두고 그 승리의 전리품을 후대에 전하게 하옵소서.
지금 나의 삶이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담대히 싸워 승리를 거두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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