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것은 다윗 개인의 삶과 국가 운영의 중심이었다.
다위은 제도적으로 그것을 확립한다.
찬양을 아삽,헤만, 여두둔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전담하되 모든 악기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관장하게하고

또한 제사장들에게 조석 번제를 주관하게 함으로 성소신앙을 다시금 재건한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며 높이고자 하면 이를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행해야한다.
나는 내 삶에 하나님을 높이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시도하고 노력했는지를 돌이켜본다.
예배생활은 얼마나 간절하고 철저했는지.
늘 찬양하기를 즐거워했는지.
나의 사역 가운데 예배와 찬양을 강조하고 실천하며 노력했는지.
내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에 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일관되게 행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은 늘 변함이 없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진정으로 마음에 중심에 두고 섬기며 사랑했는지가 느껴진다.
말로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 으로 사랑했다.
그 사랑이 그 어떤 상황에도 좌우되지 않도록 여러 제도적 실천적 조치들을 취했다.
참 말로는 하나님 사랑이 쉽다.
그러나 하나님 사랑을 행동으로 나타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내가 이기적이고 세상적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나 자신을 진정 하나님 중심적으로 바꾸기 위하여 더욱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예배생활, 찬송생활, 기도생활 그리고 나의 사역의 현장들 모두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성령께서 동행하시고 힘 주시길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일을 변함없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행함으로 주님을 높이고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성령님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