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4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웃을 축복하는 예배자 (대상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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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8회 작성일 18-09-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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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예루살렘에 궁을 짓고 또한 성막에 법궤를 모신 다윗은 제사를 드리고 레위인들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자를 세운다.
또한 백성들을 축복하고 먹을 것을 나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보인 것이다.
오랜시간 고난의 시간을 보냈던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자신을 세우신 하나님과 그를 따르는 백성들을 결코 잊지 않았다.
내가 어떤 상황과 어떤 위치에 있다해도 변함없이 성도로서 내가 실천해야할 가장 중요한 의무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일 것이다.
처음 믿음을 갖게되었을 때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랑이 식어가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행위만 남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왔으며 나 또한 이에 자유롭지 못하다.
지금 내 안에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얼마나 순수한 열정으로 타오르고 있는가 를 깊이 생각해본다.
신앙의 연륜이 쌓이고 사역의 자리에 오래 있으면서 지극히 종교적이며 형식적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께 구원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려고 애썼던 신앙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성령께서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가운데 부어주시길 기도한다.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로 결단한다.

주님 저를 구원하시고 사용하심을 감사합니다.
내 안에 진실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마음을 온전히 회복시켜주시고 성령을 통하여 부어 주옵소서.
진정 행함과 진실함으로 어떤 상황이나 어떤 위치에서도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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