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7 하나님이 도우시면 환난도 기회입니다 (대상 12:1~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1회 작성일 18-09-08 09:46

본문

성도에게 있어 소속과 소속감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속하고 하나님의 모임에 속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야 한다.
오늘 본문에는 다윗을 찾아와 다윗의 무리에게 속하게된 용사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베냐민 지파의 용사들이다.
베냐민 지파는 당시의 왕이던 사울의 지파이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는 형편 이었다.
다윗을 잡아서 사울에게 바치면 큰 상을 얻고 출세가 보장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다윗이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임을 알고 사울을 떠나 다윗에게로 왔다.
그들은 현재 자신들에게 세상적인 영화를 누릴 곳을 택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사람, 왕국에 속하길 선택했다.
다윗은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였고 하나님께서도 이들을 기억하시고 성경에 기록하여 후대에 전해지게 하셨다.

내가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 나라에 속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자에 속하고 지난 20년 개척하고 목회해 온 아름다운 교회에 속하며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단체에 속하게 되었음에 감사한다.
분명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리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나의 삶이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과 사역과 모임에 늘 소속되길 소망한다.

사울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불순종으로 하나님도 사람들도 그를 떠났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살았던 다윗은 쫓겨 다녔어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고 사울의 사람들도 그에게로 속하기 위하여 왔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를 도우셔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상황을 변화시키셨다.
사울의 박해로 블레셋에 의탁하여
살 때에도 조국의 성읍을 공격해야하는 위기 가운데 하나님은 블레셋 지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들의 전투에서 다윗을 배제하도록 만드신다.
너무나도 놀라운신 하나님의 손길이다.
하나님께만 속하여 살기 원하는 자를 돌아보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도로 살아갈 때에 세상의 유익과 도움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세상에 속하고자하는 유혹이 다가온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람의 도움을 구하고 세상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사람들이나 일들에게 속하거나
그 일들을 도모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오직 하나님께만 속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하고 살아가길 결단한다.

주님 제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과 비전의 공동체에 속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용사들을 보내주시고
하사님의 도움을 얻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와 같이 앞으로도 오직 하나님께만 속하고 날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