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1 거듭된 바울의 재판,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 (행 2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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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8회 작성일 18-08-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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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삶은 진리를 위한 신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벨릭스에게 2년간 구류되어 있었고 새로 부임한 총독 베스도 마저도 유대인들의 눈치를 보느라 사건을 지리하게 끌고간다.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을까?
더구나 복음 전하는데 헌신했던 바울이 붙들려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왔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상황에 절망하지 않고 시종일관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진리와 사명이 이끄는 일관된 삶을 보여준다.
반면 권세와 영향력을 가졌던 총독들은 올바른 가치에 따라 상황을 판단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신속하게 내림으로 무죄한 자를 석방하려하지 않고

상황과 사람들에 의해 가치가 흔들리는 삶을 보여준다.
누가 진정 강한 자일까?
누가 진정 자기인생을 의미있게 사는 자일까?
분명 사도 바울의 삶이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이며 진리에 붙들린 그야말로 강한 자이다.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선포하고 설교하는 사역자로서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인생을 살지 않기를 소망하고 결심한다.
오직 진리와 사명에 따른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한다.
때로는 상황이 나를 피곤하게하고 나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하여도 오직 진리와 사명에 따라서만 말하고 사역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우시길 기도한다.

주님 저를 진리로 사로잡아 주옵소서.
그 어떤 상황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진리와 사명에 붙들려 살아가는 진정으로 강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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