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8 최선을 다한 전도자는 세상을 감동시킵니다 (행 20:25~38)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52회 작성일 18-07-28 11:07

본문

사도 바울은 신실한 사역자였다.
무엇보다 말씀을 올바르게 전파하고 가르침으로 양떼를 보살피고 양육했던 사역자였다.
에베소 장로들과 작별하며 사도 바울은 양떼들을 잘 보살필 것을 부탁한다.
장로의 사명은 양 떼를 보살피는 것이 일차적인 사명이기 때문이다.
장로는 정치하는 자들이 아니다.
장로는 양떼를 보살피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장로의 일차적 사명이다.
한국교회의 장로는 언제부터인지 교회정치를 하는 자들로 변했다.
목사도 목양하는 장로들이다.
따라서 목사들은 목양의 본이 되어야 한다.
목사와 장로가 정치를 통해 서로의 힘을 드러내려 하면서 한국 교회는 어려움에 처하기 시작했다.
많은 양 떼들이 이들의 힘자랑과 다툼에 교회를 떠났고 수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었으며 지금도 신음하는 교회들이 너무 많다.
바울과 에베소 장로들과의 이런 작별의 모습을 알기는 하는 건지. 안타깝기만하다.
목사와 장로는 본연의 임무인 목양의 사명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도 바울은 분명 이리 떼와 같은 자들이 교회에 들어와 교회를 해하고 무너뜨리려 할 것을 경고한다.
목사와 장로는 목양을 하면서 양떼를 이리떼들로부터 지켜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견고히 서서 영적 본이 되어야 한다.
영적 리더는 스스로 말씀 위에 견고히 서고 삶의 본이 되어 성도들이 따라오도록 해야 한다.
교회를 개척하여 목양해온 지난 20년간 여러 명의 장로들이 세워지고 교회의 리더가 되었다.
과연 목사인 내 자신과 장로 모두가 성경적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장로의 역할을 감당해왔는가를 돌아본다.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없지는 않아도 교회의 성숙과 목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교회의 영적인 리더들인 목회자와 장로들 모두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서서 양 떼를 잘 돌보고
영적 삶의 본이 되며 교회를 더욱 견고히 세워가는 사명을 잘 감당해갈 것이 결단하며 성령을 의지하고 도우심을 간구한다.

주님 아름다운교회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에베소의 목회자였던 바울과 장로들의 아름다운 헌신을 본받게 하시고 맡겨진 사명을 아름답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양떼를 돌보고 교회를 세우며 악한 자 들로부터 교회를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