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5 이기심과 무지가 부른 소요, 하나님이 잠재우시다 (행 19:23~41)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33회 작성일 18-07-28 09:49

본문

복음을 대적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영적인 이유를 빙자하지만 사실은 세속적 이득을 위해서 대적하는 이들이 많다.
에베소에서 신상을 만들어 파는 자가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라는 바울의 가르침으로 판매에 위기를 느끼자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 일행을 대적한다.

복음을 대적하는 많은 사상이나 혹은 제도 그리고 행위들이 그럴듯한 명분으로 위장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세속적 유익이나 쾌락을 추구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심지어 교회나 성도들도 이런 모습을 나타낼 때가 있다
겉으로는 영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그럴듯한 멍분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세속적 유익을 서로 취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이다.
주님이 아시고 세상이 안다. 세습, 재산권다툼, 교권싸움등 헤아릴 수 없다.
영적인 리더로서 이런 잘못을 범하지 않기 위하여 항상 행위의 동기와 참된 목적을 점검하고 순순한 의도로 사역을 감당해나갈 것을 결심한다.

수많은 군중들은 무엇 때문에 어떤 절차를 거쳐 모였는지도 모르고 모여 소란을 피우다 논리적 설득에 해산한다.
복음을 대적하는 개인이나 군중들 가운데는 이성적 판단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분노하여 대적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그럴 때 같이 흥분하여 감정적으로 대처하면 더 상황을 어렵게 만든다. 나도 그런 실수의 경험들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의 미숙함 이 떠오르고 부끄러워진다. 그럴수록 더욱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한다.
타문화권과 다음 세대 사역에는 더욱 그렇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기를 위하여 기도한다.

주님 늘 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순수하고 청결한 마음 갖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상황을 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