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6 세상 감옥은 결코 복음을 가둘 수 없습니다 (행 1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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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2회 작성일 18-07-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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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자들을 상황을 뛰어넘는 신뢰와 기도를 통해 고난을 돌파한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하인의 귀신을 쫓아낸 일로 주인의 참소에 의해 붙들려 매를 맞고 옥에 갖힌게 된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옥중에서도 기도하고 찬송하는데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린다.
이에 죄수가 탈옥한 줄로 여긴 가수가 자결하려하자 그를 만류하여 복음을 전하고 그 가족이 빌립보성의 첫 열매가 된다.

복음을 증거하는 가운데는 여러가지 고난과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 그 어떤 상황에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할 수 있을까
사실 그런 상황을 마주한다는 것은 매우 두렵다.
그러나 복음에 사로 잡힌 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해야하며 찬송하고 기도해야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전도의 문을 여시고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다.

사도 바울은 두려움과 절망에 빠져있는 간수에게 선포한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31)

얼마나 확신에 가득한 선언인가?
나도 이 약속의 선포를 통해 온 가족이 구원 받았으며 목회하는 동안 많은 가족이 그렇게 구원 받았다.
믿지 않는 영혼을 향한 긍휼과 이런 확신있는 믿음이 진정으로 필요하다.
특별히 믿는 가족이 적은 제주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 약속에 말씀을 이루실 것이며 나는 그것을 믿고 더 담대히 복을 전할 것이다.
성령께서 진정 함께하셔서 이렇게 온가족을 온전히 구원하시는 역사를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 가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송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가족 모두를 구원하시는 역사를 늘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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