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2 '구별됨'과 '하나 됨'을 위한 결정 (행 15:12~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83회 작성일 18-07-12 09:24

본문

예루살렘 공의회는 이방인의 구원과 신앙에 대한 결정을 내림에 있어 철저히 하나님의 뜻과 역사하심을 따랐다.
율법에 능하고 유대중심적 사고를 가졌던 야고보도 이방인에게 행하신 하나님 역사를 받아들이고 성경적 결정을 내린다.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12-13)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19-20)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인간적인 주도권이나 지지, 계파의 논리들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
이는 철저히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생명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교회와 성도는 오직 영혼 구령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존재해야하고 추구해야한다.
그렇게 결정하고 추구한 것들은 교회에 큰 기쁨과 부흥을 가져다준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나 교단에서 일어나고 결정되어지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적 세속적 목적과 가치에 의해서 이루지는지..
내 자신은 과연 순수하게 하나님의 뜻만을 따랐는지 깊이 돌아보면서 순수한 열정과 목적으로 결정하지 못했던 것들을 회개하고

성령 안에서 영혼을 향한 사랑으로 주의 일들을 결정하고 사역하기로 결단한다.

주님의 사역자로서 오직 성령의 뜻과 영혼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만을 위하여 무엇이든 결정하고 사역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