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7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죄사함과 칭의의 구주 (행 1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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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18회 작성일 18-07-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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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은 자신들이 전하는 복음의 핵심을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하며 그 핵심을 전해야 한다.
복음의 핵심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며 이 에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바울이 회당에서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구원의 진리이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성경적으로 증거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약성서에 이미 예언되어 있었던 것이다.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하셨느니라..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5,37)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실은 이 사실을 믿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또다른 사실로 귀결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나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이다.
어떻게 하여야 나는 구원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답은 성경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의롭다하심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 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하심을 얻는 이것이라’(38-39)

오늘날 교회와 성도는 그리고 설교자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연구하고 성경에 대한 지식이 풍성해졌다.
그러나 복음을 명확하고 단순하게 이해하고 확신있게 전하고 있는가?
초대 교회 성도들은 그들이 과거로부터 알고 있었던 성경적인 지식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경험했던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을 단순 명료하게 전했다.
이는 구원과 심판의 확실성과 긴급성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0)

구원과 심판의 긴급성과 확실성을 가지고 담대하고 확신있게 그리고 명료하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
비록 초대 교회의 사도들과 같이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으나 직접 만나고 경험했던 사도들이 전한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성령께서 더욱 확신있는 믿음을 주시고 단순한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한다.

오늘도 살아계시는 주님 주님의 부활의 사실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갖게 하시며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결코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을 온 천하에 분명하고 긴급하게 증거하게 하옵소서.
복음의 확실성으로 무장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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