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30 이방인에게 열린 차별없는 구원의 문 (행 1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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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6회 작성일 18-07-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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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아가는 것이며 알게 된 하나님의 뜻에 즉시 순종하는 것이다.
베드로가 환상과 현실을 통하여 알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방인일지라도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으신다는 사실이다.
이방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알게 되자 베드로는 곧바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방인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한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4-48)

하나님의 뜻을 깨닫자마자 하나님의 뜻에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그 뜻을 따르는 것은 쉽지 않다.
내 생각을 고수하고 합리화 하기 위한 시도를 하려하기 때문이다.
영적 리더들과 성도들 그리고 교회가 아마도 하나님의 뜻에 즉시 그리고 겸손하게 반응했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빨리 확장되었을 것이다.
진정한 신앙인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것과 그 뜻에 순종하기를 기뻐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자들에 의하여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어왔다.
나의 삶 가운데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즉시 그 뜻에 순종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
나의 뜻을 내려놓는 것이 너무도 자존심이 상하고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당신의 뜻을 성취하신다.
내가 순종하는 만큼 그 뜻은 속히 이루어진다.

베드로가 주의 뜻에 순종하여 복음을 선포할 때 성령께서 듣는 모든 자들에게 임하셨다.
하나님의 뜻에 반응할 때 하나님께서도 반응하신다.
베드로는 이방인에게 임하시는 성령과 나타난 은사로 놀라며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더욱 확실하게 깨닫게 된다.
복음을 위한 순종이 가져오는 영적 결과이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는 신자들이 이방인들 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4-45)

복음의 전파를 위하여 좀 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구할 것이다.
또한 깨달은 하나님의 뜻에 즉시 반응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와 공동체의 반응에 더욱 놀랍게 반응하시길 기도한다.
능력있게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하게 알게 하옵소서.
깨달은 하나님의 뜻에 즉시 반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반응하는 현장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반응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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