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5 성령과 지혜가 충만함으로 칭찬받는 일꾼 (행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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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0회 작성일 18-06-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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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박해와 내적인 유혹을 기도와 거룩의 권능으로 이겨내자 교회에 세번째 영적 도전이 찾아왔다.
사도들로 하여금 기도와 말씀 곧 본질적 사역에 헌신하여 교회를 영적으로 세워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의 소유를 내어놓는 것은 은혜로웠지만 소유를 분배하는 일에 문제가 생겼다.
본토 유대인 과부들이 타지역에서 온 과부들에 비해 분배에서 소외되는데 대한 불만이 커지자

사도들이 구제를 위한 분배에 전념하게 됨으로써 기도와 말씀에 힘쓰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교회는 일곱명의 집사를 선출하여 구제의 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본질적인 사역에 전념하게 하였다.
참 지혜로운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사단은 오늘날도 영적리더들이 본질적인 사역에 힘쓰지 못하게 한다.
영적리더의 본질적인 사역은 기도와 말씀에 최선을 다하고 제자를 키워내는 것이다.

내 자신을 돌아본다. 여러가지 일들로 인하여 본질적인 사역에 힘쓰지 못할 때가 있음을 깨닫는다.
사역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질적 사역에 우선순위를 두어야한다.
내 사역의 우선순위가 기도와 말씀에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역이 많을수록 더 깊이 기도하고 말씀에 붙들린 삶을 살아가며 교회도 기도와 말씀의 사역에 더 힘써 더욱 성숙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주님!

제 자신과 교회 공동체가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 무엇보다 본질적 사역에 충실하게 하시고 그렇게 사역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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