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7 예수 그리스도, 구원과 능력의 이름 (행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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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2회 작성일 18-06-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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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은 회복의 능력이다.
복음을 믿고 회개하고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회복시킬 뿐만이 아니라 육체적으로 어그러지고 무너져버린 인생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으로 올라가다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여 구걸하며 사는 자를 만난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동전을 던져주면서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고 제사하는 자신들의 신앙을 정당화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받은 제자들은 달랐다. 그들은 몇 푼의 돈대신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인생을 회복시키길 소망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6-8)

성령의 능력은 절망과 고통에 빠진 인생을 회복시켜 기쁨이 가득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인생으로 회복시키는 능력이다.
성령받은 사람들은 고통받는 인생에 대한 긍휼함과 그들을 회복시키실 성령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된다.
돈 몇 푼 주는 것으로 내 할 일 다했다고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긍휼과 적극적 회복의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사역하는 가운데 진정한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참된 긍휼을 가지고 그들의 인생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인생이 되게 했어야하는데 적당하게 구제함으로 끝냈던 경험들이 있었다.
부끄러운 경험들이다.
진정 성령받은 사역자로서 하나님의 마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는

그래서 그 회복의 모습을 보고 온 백성이 하나님을 찬송하게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성전 미문의 걸인을 회복시켰던 베드로와 요한 사도와 같이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바라보고 치유하는 사역자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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