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받은 자가 전하는 복음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다. 십자가와 부활은 이미 구약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예언된 사건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이 사건은 '나 때문에' '나를 위해서' 일어난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죽였고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6)

성령을 통해서 내가 깨달은 진리는 예수님께서 나 때문에 그리고 나를 위해서 죽으셨고 아니 내가 예수님을 죽였고 하나님께서 다시 예수님을 살리셨다는 것이다.
성령에 의해서 복음을 깨닫고 또한 믿고 성경을 보니 성경이 모두가 예수님 이야기였다. 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이렇게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한다.

사도 베드로는 성령에 사로잡혀 구약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메시지를 담대하게 증거한다.
복음 메시지는 깨달아야하고 사로잡혀야하고 증거해야한다. 설교하는 자로 내가 온전히 성령에 사로잡혀 담대하고 순수하게 복음 메시지를 전하길 기도한다.
내 생각이나 세상 이야기들이 아니라 복음을 온전히 증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구약성경의 예언들이 예수님 통해 깨달아지고 특히 나를 위한 사건으로 믿어짐에 감사합니다.
담대하고 순전하게 복음 메시지를 교회에서 그리고 세상 가운데서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