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4 성령 강림은 모두에게 약속하신 축복입니다 (행 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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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3회 작성일 18-06-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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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에게는 능력이 임했고 그 능력은 두려움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증언하도록 하였다.
예수께서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아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될 것이라 하신 그대로였다.
두려움에 세번이나 주님을 부인했던 베드로는 성령의 능력을 받자마자 사람들 앞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회개를 촉구한다.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4)

성령받은 베드로의 설교는 성령강림의 구속사적 의미에 대한 선포이다.
성령체험을 하고서야 비로소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구속사적인 의미를 깨닫고 전하기 시작한다.

성령강림은 구약에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이미 예언된 것이다.
성령 강림은 역사의 종말 전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를 구원하시려고 능력을 부으시는 은혜의 사건이다.
성령강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하시는 구속사적 사건이다.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18)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21)

나 역시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자가 되었고 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복음적 열정이 식고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지며 세상이 두려워 질 때면 다시금 성령의 능력을 구한다.
내 자신은 너무도 연약하기에 성령의 능력이 없으면 결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어렵다.
더구나 나는 직접 예수님을 보고 따르던 사도들이 아니다.성령은 예수님을 가까이 느끼게하고 알게 하며 증거하게 하신다.
그래서 더욱 성령의 충만함을 구한다. 언제나 동일하게 살아계시는 성령께서 내게 능력을 부으셔서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약속하신 성령을 주의 종들에게 부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 날마다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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