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7 설계도를 주신 하나님이 끝까지 함께하십니다 (대상 2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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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32회 작성일 18-09-27 09:42본문
헌신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노력이며 사역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다.
사역에 헌신함에 있어 중요한 두가지는 온전함과 지속성이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하나님께서 만족하실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행하는 것이며 그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하여 완수하는 것이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위하여 자신이 준비한 건물과 기물등의 모든 것에 대한 도면과 식양에 대하여 완벽하게 전수한다.
자신이 짓지 못할 성전이지만 이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완벽하게 지어져야하기에 철저하게 전수하고 있는 것이다.(온전함)
또한 자신에게 보여주신 성전에 대한 주님의 뜻과 지시가 자기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대에서 반드시 이루어 지도록 하기 위해서 완벽하게 전수하고 있는 것이다.(지속성)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19-20)
주님의 일을 하다가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 타협하고 변질된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에의 헌신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만족하기 위한 헌신을 하기 때문이다.
주를 위해 했던 헌신과 사역의 열매들을 돌아본다.
처음 하나님이 주신 비전대로 이루었는가 이 열매들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를 생각한다.
하나님의 뜻하심을 이룬 것도 있지만 온전하게 이루지 못한 것도 있다.
특별히 제자훈련 사역이 아직도 아쉽다.
현실과 타협한 면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남은 사역의 기회 가운데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이 교회에게 주신 비전을 모두 이루기 위하여 다음세대들에게 더욱 분명하게 가르치고 지속적으로 헌신하도록하여 반드시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를 위하여 내 자신이 성령께 붙들려 다윗이 열정적으로 그 일들을 전수한 것 처럼 더욱 철저하게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제가 주님의 사역에 헌신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전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완수하여 주님을 기쁘시게해 드리는 사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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