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3 순종을 다짐한 기쁨의 봉헌식 (왕상 8:54-66)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7회 작성일 24-04-24 18:45

본문

성전 봉헌 후 솔로몬 후 성전과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고난을 면하게 하시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풍요를 주시고 이방인의 간구까지도 응답하시도록 기도했다.

이제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한다.

하나님이 백성들과 언제나 함께하시며 백성들이 주의 길을 떠나지 않도록 도우실 것, 솔로몬이 기도한 모든 것이 응답됨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백성들과 

함께하심을 나타내시고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신이 되심이 증거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축복했다.

성도가 받는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동행하며 선포하는 복이다.

이를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며 동행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성도의 삶에 당신의 능력과 실존을 드러내심으로 당신 만이 참 하나님임을 알게 하신다.

나의 삶이 그러한 하나님의 복을 증거하는 신앙의 삶이 되고 하나님을 세상 사람들이 알고 믿게하는 복된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한다.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54-60)

 

기도와 축복을 마친 솔로몬은 하나님께 어마 어마한 수의 짐승을 잡아 희생제사를 십사일에 걸쳐 드린다.

제사는 하나님께 가장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이다.

성전을 지은 후 드린 솔로몬의 제물은 분명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처럼 제사를 드리는 백성들의 마음이다.

솔로몬 시대를 포함하여 이후 시대에서 하나님은 형식적으로 드리는 제사를 기뻐하시지 않으셨다.

분명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음에도 불순종하며 형식적 제사만 드렸기 때문이다.

가장 기뻐하시는 제물은 백성들의 상한 마음이라하셨다.

죄를 아파하고 회개로 돌이키며 순종하려는 마음이다.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들을 드리되 진정 나의 마음과 삶을 드리는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 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63-6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6-17)

 

주님!

제게 복을 주사 제 삶이 온전히 주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하시고 제 몸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