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2 인도하심은 하나님의 본분, 따라감은 성도의 본분 (시편 105: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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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7회 작성일 18-10-22 18:25본문
하나님의 구속사의 실제는 바로 출애굽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으로 부르시고 민족으로 형성시키신 후에 출애굽시키셨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할 때 애굽으로부터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도록 하셨고 기쁨으로 나오게 하셨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기쁨과 은혜로 충만한 역사임을 보여준다.
애굽을 탈출할 때 오히려 애굽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하셨고 신실하게 이스라엘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공급하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구원하실 때 넉넉한 은혜로 구원하시며 구원을 온전히 이루는 날까지 동행하신다.
이늘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통해 구원을 완성하시는 구속사의 주권자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의 눈치를 보실 일이 없으시며 타협하실 이유도 없으시다.
당신께서 계획하시고 약속하신대로 이루시기만하시는 것이다.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2-43)
나의 인생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신 것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셨다.
추호의 망설임도 지체함도 없으셨으며 지금까지도 그렇게 역사하시고 이끌고 게신다.
오히려 내가 스스로 세상의 눈치를 보며 두려워하며 주저하고 염려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그리고 내게 하시는 일은 얼마나 당당하고 놀라운 일인지.
나 역시 그런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온전히 깨닫기를 원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 인생 가운데 그리고 나를 통해 이루시고 하는 일들을 온전하게 신뢰하며 내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기를 소망한다.
오히려 세상이 나의 눈치를 보아야 하며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을 도와야 할 것이다.
나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내게 부담이 아니라 참된 기쁨이며 축복이다.
분명하게 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시리라 확신한다.
당신의 본분을 따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신뢰와 순종의 본분을 따라 행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당신의 뜻을 따라 권능으로 그 뜻을 이루어 가심에 감사합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시고 인도,보호 공급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 지금도 새로운 언약의 백성인 교회과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당당하게 언약을 성취해가시는 것처럼 그 언약의 백성인 저와 공동체도 당당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성취하는 그릇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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