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창조주를 향한 전적 의존과 찬양 (시편 104: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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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9회 작성일 18-10-19 09:10본문
하나님은 피조물들을 만드실 뿐 아니라 그들이 살아갈 시공간을 만드셨다.
특히 시간과 절기를 만드시고 시간에 따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공간에서의 삶을 누리도록 하셨다.
활동할 때와 쉴 때를 구별하셨고 행하게 하셨다. 또한 육지만이 아니라 바다를 지으시고 바다의 생물들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모든 생물의 호흡을 주시고 거두신다. 모든 만물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서만 생명을 영위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 나오나이다’(19-20)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7)
‘그들이 떨고 주께서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29)
모든 피조물들의 자신의 한계와 위치를 알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그 본분 안에서 창조주를 의지하고 살아가야 한다.
세상의 만물 가운데서 본분을 망각하고 창조주를 대적하며 그 뜻을 거역하고 살아가는 존재는 인간 밖에 없다.
인간은 하나님을 대적할 뿐 아니라 급기야 하나님의 섭리마저도 거역하면서 만물을 망가뜨리고 파괴하고 멸절시킨다.
그렇게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사람들은 악인과 죄인을 철저히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뜻에 복종해야 하며 오직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다스리도록 명하신 세상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다스리고 관리하여야 한다.
그것이 만물을 다스리고 관리하도록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의 대리자로서의 인간의 사명을 다하는 삶이다.
모든 만물이 그 경계를 넘지 않고 본분을 지키고 다하듯이 하나님께서 내게 맡긴 삶과 사명에 있어 본분을 다하길 소망한다.
이를 위해서는 분명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날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그 뜻대로 세상을 다스리는 삶을 살 것이다.
무엇보다 나의 삶을 통해 사람들이나 다른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시편기자의 ‘평생토록 하나님을 노래하며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라는 고백이 나의 평생의 고백이 되길 원한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찬양의 고백으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행복하고 사명을 다하고 승리하는 신앙의 삶을 살기를 결단한다.
주님 만물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지으시고 다스려주심을 감사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나의 본분을 지키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하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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