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9 하나님을 사랑하는 의인은 공의의 심판을기뻐합니다 (시편 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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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8-10-10 09:33본문
찬양의 주요 주제는 하나님의 통치이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통치하신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 (1-2)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의롭고 공평하게 통치하시는 섭리를 기대하며 찬양한다.
그런데 사역을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 가운데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생기곤 한다.
왜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성도에게 고난이 연이어 발생하는지,
왜 악행을 일삼는 자가 번성하는지,
왜 신실한 성도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이 생기는지,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물어오는 성도들이 있다.
내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데 어찌 대답할 수 있을까?
그냥 얼버무린 경우들이 여러번 있었다.
정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것이 맞는가?
통치하신다면 의롭게 공평하게 다스리시는 것은 맞는가?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나서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로 인해 놀랄 때가 많다.
하나님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을 계획하고 계셨다.
꼭 그렇게 일을 하셔야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정말 상상도 못하고 깨달을 수 없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평을 찬양했던 시간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공평과 의를 드러내는 삶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악을 미워하고 의를 따라 행해야 한다.
의를 행하는 자들에게 빛을 주시고 정직한 자에게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나의 삶이 그렇게 하나님의 의와 공평을 나타내는 삶이 되었는가 깊이 돌아보며 그렇게 살아내지 못했던 순간들을 회개한다.
앞으로의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고 나타내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의로우신 주님의 종으로 주님의 빛과 기쁨을 세상에 전하고 주님을 다스리심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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