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3 주님 집에 심긴 의인, 영원한 사랑을 누리다 (시편 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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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9회 작성일 18-10-04 10:52본문
이 시편은 안식일에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
안식일은 주님께서 주신 참 안식을 기뻐하면서 회복을 경험하는 날이다.
무엇보다 참된 안식을 통해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행하신 일들을 고백하고 영광을 올려드리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함을 결단하는 것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4-5)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나아갈 때 한주간 내게 행하신 일들을 찬찬히 돌아보면서 일일히 감사의 찬양을 드려야 마땅하지만
바쁜 일정 가운데 감사의 내용을 깊이 돌아보지 못하고
형식적인 감사와 찬양 드릴 때가 많다.
주일이 사역보다 주님을 깊이 묵상하고 높여드리고 주님의 품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누리는 날이 되기를,
무엇보다 주님께서 주일의 주인이 되시도록 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식일은 우리가 주님 안에서 얼마나 복된 존재인지를 깨닫는 날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집에 심기운 종려나무, 백향목과 같다.
주님의 뜰안에서 번성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겉으로는 흥왕하는 것 같아도 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주중에 세상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았다고해도 안식일에 자신의 자존감을 다시 회복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다시 세상을 향해 나가야 한다.
나의 주일 사역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도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듯이
성도들이 예배와 말씀을 통하여 회복되어져서 본문의 고백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도록하는 사역이 되길 기도한다.
주님 제게 인식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묵상하고 주님의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찬양하고 온전한 회복을 경험할 뿐아니라 회복을 돕는 안식일, 주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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