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동역자들의 헌신과 용맹, 언약을 이루는 승리 행전 (대상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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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7회 작성일 18-09-14 10:47본문
참된 섬김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이 영광을 받지 않는 것이다.
다윗의 군대 장군 요압은 암몬의 성읍을 쳐서 승전한다. 당시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었다.
요압은 자기가 성으로 진격하여 왕을 굴복시킨다면 후에 자신의 이름이 높여질 것을 염려하고 다윗으로 하여금 직접 와서 마지막 승리를 취하도록 요청한다.
다윗은 그의 말대로 나아가 그 성을 취한다. 요압은 자신이 모시는 왕 다윗의 영광을 위하여 참된 섬김을 나타냈다.
주님께 헌신한다고 하면서 내 자신의 이름과 영광을 위하여 헌신했던 경우들이 있었다.
내가 이루었다고 드러내고 싶어했고 내 이름이 회자되고 높여지는 것을 즐기면서 우쭐대며 하나님이 하셨다고 포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의 속내는 내가 한 것이라 여기면서 사람들이 칭송하는 것을 기뻐하고 있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은 것들을 행하고 이루었음에도 내 자신이 너무도 작고 보잘 것 없음을 깨닫는다.
정말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이며 나는 그저 도구일 뿐이다.
좀더 신실한 그릇과 도구가 되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 동안 더욱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영적 삶에서의 승리의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다윗은 골리앗을 맞아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블레셋에는 골리앗과 같은 거장이 여럿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서 승리를 거둔다.
골리앗을 이긴 승리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승리의 경험과 추억은 내일의 싸움에 담대함과 용기를 준다. 그래서 오늘의 싸움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매일 마다 나는 영적 싸움을 치른다. 어떤 전쟁이든 쉬운 것은 없다. 오늘도 영적으로 긴장하고 최선을 다한다.
오늘의 승리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는 영적 자신감을 갖도록 기도하면서 싸움에 임한다.
다윗의 영적 자신감이 내게 있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셔서 승리할 수 있기를, 내 후대가 나의 승리를 거울삼아 지속적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섬기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내가 싸울 영적 싸움에 승리하게 하시고 그것이 지속적 반복적 승리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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