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 원망과 불평은 불신앙의 증거입니다 (시편 10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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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0회 작성일 18-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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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의 기본은 하나님을 신뢰함이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상황을 바라보고 하나님에 대하여 올바르지 않은 태도를 가지며 행동한다.
하나님에 대하여 올바르지 않은 태도는 망각, 탐욕, 시기, 원망, 거역이며 이런 태도로 행하는 잘못된 행실은 우상숭배와 도덕적 타락이다.
이런 잘못된 행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이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백성들을 징계하시되 나라를 잃고 흩어지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역사 속에서 이런 행위를 반복해왔다.
홍해에서 광야에서 그리고 가나안 땅에서 그들의 행악은 반복되었다.
하나님은 결코 시험 받으시지도 않으시고 시험하시지도 않는다.
내가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는 피조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다.
우리는 신앙 생활하면서 수시로 하나님을 시험한다.
범죄함으로 시험하고 원망함으로 시험하고 불순종으로 시험한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의 시작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시험했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했던 두 사람을 이야기한다. 모세와 비느하스이다.
하나님을 신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행한다.
모세는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긴 백성들에 대해 진멸의 심판을 행하시려던 하나님을 만류하여 하나님과 백성상이의 결렬된 틈에 서서 중재함으로

그 백성을 살려내었고 비느하스는 이방여인과의 행음으로 백성들이 돌림병으로 진멸의 위기에 처했을 때 행음하던 자를 죽여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러뜨렸다.
이 둘은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편에 섰던 자들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가 택하신 모세가 그 어려움 (결렬된/개역 한글)가운데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23)

영적 리더로서 나는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해야만한다.
내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삶에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점검해본다.
망각, 탐욕, 시기, 원망, 거역과 같은 태도들이 내게 없는가?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의 결렬된 틈에 서서 중보기도 해야하고

악에 대해 동조한 성도들 하나님 심판에 그대로 직면하여 멸망되도록하는 목회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된 태도는 모세까지도 하나님께 올바르지 못한 태도를 취하여 하나님의 진노함을 얻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나의 잘못된 태도가 다른 이들을 잘못되게 해서는 안된다.
영적 리더의 태도가 백성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두렵고 한편으로는 단호한 마음으로 세상의 악에 맞서고자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시고 지키시고 함께하셔서 우리 공동체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이 민족을 살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죄악이 관영하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태도가 만연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이 악한 세대 속에서 제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결렬된 가운데 서게 하옵소서.
세상의 악에 대하여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서게 하옵소서.
공동체 가운데 하나님의 긍휼을 임하게 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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